강원대, 통합 찬반투표 다음주로..학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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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6.16 댓글0건본문
삼척대와의 통합에 진통을 겪고 있는
강원대학교가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통합 찬반 투표를 다음 주로 연기했습니다.
강원대는 오늘 오전 교무회의를 열고
당초 교수와 직원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려던 투표를
전체 학생으로 확대하고,
교직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학생들은 21일부터 23일까지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강원대 총학생회는 오늘
“통합 추진 과정에서 학교 측이
6천여 만원의 금품을 살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현섭 총장은
“각 단과대학 별로 설명회와
회의 진행비, 투표 비용 등의
명목으로 비용을 지급했으며,
투명하게 정산 처리하도록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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