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진전사 복원 낙성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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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6.26 댓글0건본문
조계종 종조인 도의국사 숭모 사찰인
양양 진전사가 복원 중창돼 낙성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양양군 강현면에 자리한
진전사 복원 낙성 법회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진전사 복원은 단순한 사찰 복원이 아니라
한국 불교 선종의 뿌리를
복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법회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혜정, 활안 스님과
법장스님, 교육원장 청화스님, 신흥사 회주 오현스님,
부주지 마근 스님, 천태종 삼운사 주지 월도스님 등과
사부대중 천 5백명이 동참했습니다.
한편 이번 진전사 복원 불사는 신흥사와 양양군,
정영호 박사 등이 토지를 기증하는 등
종교계와 학계, 자치 단체 등이 함께 이루었다는 점에서
폐사지 복원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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