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 한국관광공사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유종수 춘천시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 관광공사는 강원도의 수부도시이며

한류관광의 중심지인 춘천으로 와야 한다며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유 춘천 시장은 특히,

서울 춘천 간 고속도로와 복선전철이 2009년까지 완공되고

행정기관이 밀집해 교류협력과 지원이 용이하며

교육도시로써 교육여건도 양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춘천에는 매년 마임축제와 애니매이션 축제등

다양한 국제 이벤트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으며

2010 세계 레저 총회 유치가 확정될 경우

관광레져 분야의 핵심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