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약사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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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6.06 댓글0건본문
지난 두 달간 붙잡힌 마약사범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과 5월 도내에서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3.3%가 늘어난
52명의 마약사범이 붙잡혔고,
이 가운데 35명이 구속됐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러미날 등 향정신성 의약품 사범이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마사범은 20명, 본드 등 유해화학물 사범은 4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해 한명도 없었던 마약사범도 1명이 적발됐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4.2%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36.5%로 나타나 3,40대가 전체의 80%를 차지했으나
10대 투약자도 3.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청소년 약물 중독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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