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무형문화재 제 13호인 강릉 단오제가

오늘 오후 6시 영신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펼쳐집니다.

올해 단오제에서는 단오굿과 관노 가면극,

학산 오독떼기, 하평 답교 놀이 등

8개 분야 53개 종목의 행사가

마련됩니다.

또 창포 물에 머리감기와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 부적 그리기 등 체험행사와

인도네시아와 체코, 이집트 등 해외 공연단의

공연도 펼쳐집니다.

한편 강릉단오제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 자료를 제출해

오는 11월 인류유산 등록 심사와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