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인터넷 명예훼손 시민단체 간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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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6.10 댓글0건본문
허위 사실을 도내 주요 언론사와 기관단체 홈페이지에 올려
특정인을 비방해온 시민단체 간부가 구속됐습니다.
도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어제
부정부패 추방 시민 연합 조사실장 48살 최 모씨를
인터넷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5월
자신의 집과 사무실에서 도내 주요 언론사 자유게시판 등에
‘춘천 모 대학 여교수가 남자 직원들을 성폭행한 뒤
이를 빌미로 법정에서 허위증언을 시켰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20여차례 올린 혐의입니다.
최씨는 지난 해에도 같은 혐의로 검거된 적이 있으나
보석으로 석방된 뒤에도 계속해서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같은 대학 교수 30여명에게도 이 같은 내용을
전자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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