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털어온 10대 3명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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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6.10 댓글0건본문
문이 열린 채 주차된 차량과 빈집만을 골라 털어 온
중학교 중퇴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어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14살 이 모 군과 최 모군, 허 모 군 등 세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춘천시 석사동과 교동 일대 빈집을 돌며
현금과 패물 등 450만원 어치를 터는 등
절도 행각을 벌여 왔습니다.
이들은 또, 인근에 세워진 차량 가운데 문이 열린 차만 골라
차안에 보관된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모두 30대에서 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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