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음식물 자원화 쓰레기 시설 이달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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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6.14 댓글0건본문
춘천시 근화동 하수 종말 처리장 안에
건설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이
이달 말 완공돼 8월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춘천시는 오늘 “자원화 시설이 완공되면
7월 시험 가동을 거친 후
8월부터 본격 가동해 춘천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전량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7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
춘천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은
자연 발효 과정을 이용한 호기조 방식으로
건설됐으며, 25톤 규모의 발효시설 2기와
백 톤의 지하 저장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자원화 시설의 가동으로
하루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40톤을 전량 처리할 수 있으며,
월평균 7천 7백만원에 달하는
위탁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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