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공적 노인 요양제 시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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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5.23 댓글0건본문
강릉시가 사회 보험을 통해
치매와 중풍 등 노인 질환에 대한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요양 보장 제도의
시범 실시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열린우리당과 정부는 오늘 당정 협의회를 열고
공적 노인 요양 제도를 오는 2007년 7월 1일부터
도입하기로 하고, 강릉시와 경기도 수원시,
광주광역시 남구, 경북 안동시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모두 천 5백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 제도는 2007년부터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치매, 중풍 등 최 중증 노인성질환자
7만2천명을 대상으로 시설보호서비스와
방문간병, 수발, 목욕, 복지용구 대여 등
요양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0년에는 중증질환을 겪는 노인까지 포함해
모두 14만7천명에게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각 가정은 현재 가입자 가구당 평균
건강 보험료 4만 6천원의 5%에 해당하는
2천 3백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2010년부터는
4천500원을 부담하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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