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요구하자 고고생이 여자친구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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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6.01 댓글0건본문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홍천 경찰서는 오늘 새벽,
횡성군 갑천면 17살 고 모군과,
고 군의 친구 19살 박 모군 등 10대 4명을
원주시 가현동 저수지 인근에서 붙잡아
납치 감금 등의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어제 밤 11시 15분쯤
홍천군 홍천읍 모 고등학교 앞에서
이 학교 재학생 17살 엄 모 양을 강제로 렌트카에 태워
원주와 횡성 등으로 끌고 다닌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납치범 가운데 한명과 사귀던 엄양이
최근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이에 격분해
기숙사로 엄양을 찾아가 납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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