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춘천 마임 축제가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마임의 집과 봄내 극장,

고슴도치 섬 등에서 열립니다.

국내 70여개 마임 극단과 해외 6개국 10개 극단이

참여하는 이번 마임 축제는 오늘 저녁 7시

춘천 문예예술회관에서 프랑스의 라 미르 브아뗄 극단의

후스의 사랑으로 막을 올리며, 도깨비 어워드, 거리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오는 28일과 29일

열차 안에서 풍선 마임과 코믹마임, 페이스 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는 도깨비 열차가 청량리 역에서 춘천까지

운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