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여중생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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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5.25 댓글0건본문
도내에서 적발된 학교폭력은 주로 중학교에서
여학생들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도 경찰청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신고된 가해학생은 74건에 모두 407명에 달하며
24개의 폭력서클이 해체됐습니다.
가해학생 가운데 중학생은 51.1%에 달한 반면
고등학생은 48%로 나타났고
피해학생도 61.8%가 중학생으로 나타나
고등학교 보다 중학교의 학교 폭력이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전체 가해학생 가운데 51.7%가 여학생으로 드러나
남학생보다 여학생 사이의 폭력이 더 많았으며
여학교 재학생 보다는
남녀공학 재학생들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교 폭력의 유형으로는 금품 갈취가 48.1%로 가장 많았고
폭행 43.5%, 집단 따돌림은 1.7%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고
발생장소로는 등하교길이 가장 많았고
학교내와 pc방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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