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1시 45분쯤,

춘천시 서면 오월리 5번 국도 오월교 인늑에서

30톤 가량의 낙석이 발생해 차량 통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과 국도 유지 관리 사무소가 출동해

중장비 등을 동원한 복구 공사를 벌였으며

어제 오후 3시 30분부터 차량통행은 정상화됐습니다.

그러나, 낙석 사고 당시 인근을 운행 중이던

54살 김 모씨의 그랜저 승용차가

떨어진 돌에 맞아 지붕과 앞 범퍼가 파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