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춘천 G5 프로젝트 연구 용역 사업의

기본 협약을 체결한 데 대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동내면 신도시 건설반대 추진위원회는 오늘

“김지사와 류시장이 G5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해당 지역 주민들과 사전에 의논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대학들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오는 23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24일과 25일 연구 용역 협약을 체결한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를 항의 방문해

연구 사업에서 빠질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 신아 임대 아파트 대책위, 거두리, 신사우동 등

춘천지역에서 시와 마찰을 빚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연계해 이달 말부터 대규모 항의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