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 실시 이후

춘천시의 생활 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생활 쓰레기 배출량은 만 2천 6백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만 3천 백여 톤에 비해

469 톤이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는

1, 728톤이 늘어난 3천 25톤으로 집계됐으며,

생활 폐기물은 2천 백 여톤 줄어든

9천 6백여 톤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이 폐기물 재활용은 물론

생활 쓰레기 배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