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교 평준화 실현을 위한

강원교육 연대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강원교육 연대는 오늘 오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사회 단체와 연계해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고교생이 되는

오는 2007년부터는 고교 평준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안으로 일선 교사와 교육대학생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다음달 여론조사와

공청회, 대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평준화 실현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출범한 강원교육 연대 상임대표는 전교조

강원지부 김효문 지부장이 맡았으며,

민주노총 강원본부, 공무원 노조 강원본부,

민주노동당, 전국 농민회, 참교육 학부모회,

강원 민주 학부모회 등 시민 사회 단체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