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어업법 개정안에 도내 5개 댐호 어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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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5.11 댓글0건본문
지난 4월 입법 예고된 수면 어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도내 소양호 등
5개 댐 호수 주변 어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 지역 어민들은 최근 개정안이 자망 어업에 대한
어구의 규모를 5통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어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해양 수산부에 건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또 소양호 등 대규모 댐 호수에서
조업하는 어민들은 대부분 어업을 전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역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어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도내 소양호와 청평호, 파로호 등에서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은 모두 250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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