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사, 국가균형발전위 탈퇴 심각하게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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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학주 작성일2005.05.12 댓글0건본문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방침에 대해
김진선 도지사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지사는 오늘 오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이
실망스러운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는 기업 도시 조성이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수도권의 규제를 풀면 국토 균형 발전은
유명무실해 질 것"이라며,
"국가 균형발전위 탈퇴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 위원장은 어제
"외국인 투자 기업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 기한 연장을 위한 시행령 개정을
오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할 방침이라"고
말해, 비수도권의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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