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소액주주 현 사장 퇴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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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5.12 댓글0건본문
강원랜드 소액주주들이
현 김진모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랜드 지분의 14%를 차지하고 있는
소액주주 대표이자 사외 이사인 박종철 씨는
최근 열린 57차 이사회에서 “김사장의
경영 능력 부족과 기타 사유를 들어
대표이사 직무 정지와 해임을 위한 이사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소액주주 협회는 “김 사장이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단기 이익 발생에만 급급해 왔다며
외국인 주주들과 함께 해임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3년 10월 선임된 김진모 사장의
임기는 내년 9월까지입니다.
현재 강원랜드의 최대주주는 지분 36%를
보유하고 있는 석탄 산업 합리화 사업단이며,
강원도 개발공사가 6.6%, 정선군이 4.9%,
태백시가 1.25% 등을 가지고 있어 정부측 지분이
51%를 차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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