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주요 사찰 소방 방재 대책 마련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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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5.10 댓글0건본문
지난 달 초 발생한 양양 산불로
낙산사가 소실된 것을 계기로
문화재 청이 오늘부터 주요 사찰에
대한 소방 방재 대책 마련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21일까지 12일동안 계속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각 사찰의 소방 방재시설과
사찰 내 건물간 거리, 사찰 주변 지형,
산림수종 등 전반적인 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 이번 조사를 토대로 사찰 화재 발생시
문화재에 보존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단계별 세부 방재 조치 사항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 대상 사찰은 국보지정 목조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 12곳 등 42곳이며,
목조문화재 보유 사찰 378곳에 대해서는
각 시도별로 자치 단체에서 점검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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