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세를 보이던 소비자 기대지수가

4개월 만에 하락했지만,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소비자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4월 소비자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6개월 후의 소비 지출등 에 대한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 지수는 101.3으로

전달보다 0.9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경기에 대한

기대 지수는 107.8을 기록해

향후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부정적으로 보는 소비자보다

많았습니다.

또 6개월 전과 비교해 현재의 경기,

생활 형편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소비자 평가 지수는 90.2로 3월의 89.6보다

상승해 4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