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막국수를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춘천 막국수 체험 박물관 기공식이 내일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현장에서

시행됩니다.

시비 25억원과 도비 5억원 등

모두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춘천 막국수 체험 박물관은

8천여평의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전시 체험 교육 기능을 갖춰

올해 안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특히 박물관 2층에 마련될 체험 교육실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반죽하고 면을 뽑는 등

막국수 전 제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입니다.

춘천시와 도는 박물관 주변 지역에

막국수 등 메밀 관련 상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막국수 저잣 거리도 함께

조성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