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서 익사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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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5.17 댓글0건본문
기온이 올라가면서 익사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쯤, 홍천군 내촌면 화상대리 물골안 유원지에서
서울시 성동구 54살 조 모씨가 숨진 채 떠오른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인근에서 낚시대와 1.8L 들이 소주병 등을 발견하고
숨진 조씨가 술을 마시며 낚시를 하다
발을 헛디뎌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5일에도 다슬기를 잡으러 나섰던 40대가
다음 날 홍천강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최근 홍천 인근에서 익사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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