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 2명 중 1명 통일 안돼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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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5.16 댓글0건본문
강원도내 초 중 고등학생 2명 가운데 1명은
통일이 안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국 사회 조사 연구소가 지난 해 하반기
도내 초중고교 33개 학교 16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로 응답자의 44.8%가 이같이 답했으며
꼭 통일이 돼야 한다고 답한 학생도
44.8%에 그쳤습니다.
또 반드시 통일이 될 것이라고 답한 학생은
60.9%였으며, 통일이 안될 것이라고 답한
학생은 16.9%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공식 명칭에 대해서는
29.1%가 잘못 알고 있거나 53.3%가
아예 모른다고 답해 적극적인 통일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의 신뢰도는 95%에
표본 오차는 ±2.3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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