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개발공사가 평창군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리조트인 알펜시아의

CM 즉 건설 사업 관리 용역 입찰에서

한미파슨스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됐습니다.

한미파슨스는 오늘 “희림 종합 건축과

건설관리공사, 한석 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알펜시아의

CM 용역 입찰에서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파슨스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실시설계,

시공, 시공 이후 단계에 대한 건설 사업 관리 업무를

착수일로부터 리조트 시설 준공 후 6개월까지

수행하게 됩니다.

평창군 도암면 용산리와 수하리 일대

149만평의 부지에 건설되는 '알펜시아'는

총 공사비가 1조1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CM 용역비만 200억원에 육박합니다.

한편 도 개발공사는 2014년 동계 올림픽을 대비해

오는 2008년 8월까지 알펜시아 건립을

완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