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강원도당이 사무처 조직개편과 함께

주요 당직자를 새로 내정하는 등 내년

지선대비 조직정비에 나섰습니다.

도당 사무처는 투톱체제로 운영하는 안이 검토됐으나

기존 정재웅 사무처장의 원톱체제를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획국장에는 개혁당출신의 김석현씨,

홍보국장에는 홍형만씨,

총무국장은 춘천 노사모출신의 김혜선씨,

당후원회사무국장은 정경모씨가 각각 내정됐습니다.

내년 지선의 중심축이 될 지방자치팀장에는

이광재 위원장의 대외협력팀장을 지낸

정효진씨가 맡게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