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 절반 이상 선생님과 전혀 대화 않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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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5.13 댓글0건본문
도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선생님과
전혀 대화를 하지 않는 비율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한국 사회 조사 연구소가 지난 해 말
도내 33개 학교 1, 6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학교 선생님과 대화를 자주하는
학생은 1.9%, 가끔하는 학생은 37.9%, 전혀 하지
않는 학생은 58.4%에 달했습니다.
또 나를 이해해주는 선생님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니오 라고 답한 학생이 55.4%에
달했으며, 존경하는 선생님이 있다는 학생은
47.8%로 절반이 안됐습니다.
이와 함께 적성과 진로에 관심을 갖는 선생님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62.7%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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