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각 테크노 밸리 2단계 발전전략을 제시하고(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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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용 작성일2005.04.27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오늘
3각 테크노 밸리 2단계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2010년까지 강원 생명 건강산업 네트워크형
광역화 클러스터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정용 기잡니다.
강원도가 2010년 강원 생명 건강산업 네트워크 형
광역화 클러스터 도약을 위한 전략을 마련합니다.
강원도는 오늘 오후 2시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김진선 도지사 주재로 도내 각 진흥원장과 부시장 부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3각 테크노밸리 2단계 발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2010년까지 추진할 발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3각 테크노 밸리 2단계 발전 전략은
그동안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구축해 온 지식 산업 기반을
인근 시군으로 연계하는 네트워크 형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3대 혁신 거점인 춘천광역권과
원주광역권, 강릉광역권을 중심으로
바이오와 의료기기, 신소재 방재, 문화콘텐츠, 플라즈마의
5대 생명 건강 지식 산업을 육성해 2010년 이후에는
도 전역을 하나의 생명 건강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도는 이 계획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2010년까지 1조 3천억원을 투자해
기존 3각 테크노 밸리 전략산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클러스터 육성을 통해
생명 건강산업 광역 클러스터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도를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전략산업 기업 8백 여개를 육성해
매출액 3조 3천억원과 고용창출 2만 여명을 달성하고
도내 총생산에서 네트워크형 광역화 비중
15%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3각 테크노 밸리 2단계 세부추진 전략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표한 평창 알펜시아 개발 예산 1조 2천억여원과
이번 3각 테크노밸리 광역화 예산 1조 3천억원 등
도가 부담해야할 예산이 도 1년 예산의 두 배가 넘어
일각에서는 의욕만 앞세운 무리한 계획이라는 걱정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벤트성 개발계획보다 도의 실정에 맞게
내실있는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BBS 뉴스 최정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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