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 회주 법검 우송스님은 9일 오전, 산내 스님들과 함께 속초시 대포동 제 1투표소에서 제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하고, “새로 선출된 대통령은 국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을 원만하게 펼쳐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스님은 특히 강원 동해안을 비롯한 전국의 대형 산불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며 국민과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념을 다해 수습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원도민은 물론, 전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서 이재민들께 힘을 드리고 복구와 복원에 함께 참여하자.”고 말했습니다.

법검 우송 스님(신흥사 회주) - “코로나 확산으로 다 힘든 이 때, 더욱이 울진 삼척 동해안 지역의 산불로 주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오늘 당선된 분이 국민과 주민들이 억울한 일이 없도록 잘 도와줬으면 좋겠고,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정책을 잘 펼쳐서 원만하게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