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수산청이 침식방지 연안정비사업에 189억원을 투입합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강원권 해안침식 방지 및

지역민의 정주 여건 보장을 위해

올해 6개 지구의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장기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삼척 원평지구 연안정비사업은

올해 이안제 2기 360m, 돌제 3기 280m를 준공하고,

강릉 정동진해변은 수중 방파제 3기 310m, 돌제 1기 220m를

내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입니다.

신규 사업으로는 강릉 하시동지구와

양양 지경∼강릉 향호∼소돌지구 연안정비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상반기에 발주하게 됩니다.

기초자료조사, 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재검토 등을 통해

침식 원인을 자세히 분석·검토해

현지 여건에 맞게 침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물을

2027년까지 설계, 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