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남북 관광 교류 타운 건설 생태계 파괴 심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4.28 댓글0건본문
도가 고성군 현내면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남북 관광 교류 타운 건설 사업이
심각한 생태계 파괴를 일으키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녹색 연합은 오늘 “총 479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관광 타운 조성 사업으로
산과 바다가 만나 독특한 생태 구조를 가진
동해선 지역 일대가 환경 생태적으로
치명적인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해선 출입 관리 사무소를 건설하면서
발파 공법을 사용해 인근 지역에 살고 있던
수달과 오소리, 고라니 등 포유 동물이
서식지를 옮긴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