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첫 모내기가

내일 철원과 양구에서

실시됩니다.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황석현씨는

내일 오전 11시 4천 5백평의 논에서

도내 첫 모내기를 실시합니다.

양구군 양구읍 학조리 채남석씨도

내일 오전 2천평의 논에 모내기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도내 첫 모내기는 지난 해보다는

3일 늦은 것이며, 수확 예정일은

오는 8월 29일쯤입니다.

한편 도는 올해 벼 재배 면적을

4만 4천 161ha로 계획하고,

이 가운데 95%를 오대벼와

수라쌀, 태봉벼 등 고품질 품종으로

재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