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유러스 에너지 재팬,

포스코 건설 등과 풍력발전 단지

조성을 위한 1억 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오늘 투자 양해 각서 체결은

지난 해 12월 도와 유러스 에너지 재팬이

체결한 양해 각서를 대체해

포스코 건설이 국내 합작사로 참여하는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도는 현재 풍력 조사를 실시 중인

강릉시 왕산면과 횡성군 둔내면에

각각 25MW와 36MW 급의 풍력 발전 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풍력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 연말까지 본 계약을 체결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7월 상업운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