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경찰관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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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4.13 댓글0건본문
북한 이탈주민들과 경찰관이 자매결연으로 맺어지고
결연은 맺은 경찰은 치안 서비스는 물론
취업까지 알선해 주는 등 생계지원도 이뤄지게 됩니다.
도 경찰청은 최근 증가하는 북한 이탈주민들이
남한 사회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 경찰이 각종 교육과 상담활동을 제공하는
‘북한 이탈주민 한 가족 만들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오늘 원주 경찰서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도내에 거주하는 모든 북한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찰은 자매결연을 맺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신상상담과 법규교육 등 조기정착 지원활동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업까지 제공할 방침입니다.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 이탈 주민은
모두 88세대, 132명에 이르지만
전담경찰관은 25명에 불과해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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