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관사 전문 털이범 검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4.13 댓글0건본문
홍천경찰서는 오늘 군인관사만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화천군 화천읍 39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농아자인 이씨는 지난 3월 18일
홍천군 남면 최 모 대위의 집에 침입해
금목걸이과 금반지 등 패물과 현금 삼백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십여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경찰수가 결과 이씨는
군인관사의 경우 문단속이 허술한데다
피해를 입더라도 피해자들이 부대 내 사병들의 소행으로 보고
신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전문적으로 범죄행각을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밝혀진 것 외에도 다른 피해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관할 헌병대와 합동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