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오늘 최근 세계 레저 총회

현지 실사 때 불법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신아 아파트 비상대책위

위원 8명을 춘천 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2010년 세계 레저 총회 유치를

위해 지난 레저 협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지실사를 받던 지난 8일 집회 신고를

하지 않은 채 행사장과 식당 등에서

시위를 벌여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입니다.

서민 임대 아파트인 신아 아파트 주민들은

회사가 최종 부도 처리되면서

생존 위기에 처하자 업체와 춘천시를 상대로

대책 마련을 호소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