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 진화...연기와 안개 탓에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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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3.07 댓글0건본문
현재 동해안 산불이
연기와 안개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강릉에서는 오후 들어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울진·삼척 산불 연기가 강릉비행장까지 퍼졌고,
이 때문에 연료 보급 후 이륙할 항공기의 이륙이 지연되다,
오후 2시 20분쯤부터 차례로 투입되고 있습니다.
강원지역 산불 진화율은 낮 12시 기준
강릉·동해 90%, 삼척 80%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답보상태를 보이고,
영월도 험한 산세에 50%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강릉·동해 4천㏊,
삼척 650㏊, 영월 80㏊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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