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수업제 대비 학생 생활 지도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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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1.20 댓글0건본문
오는 3월 1일부터 도내 전 학교에서 실시되는
월 1회 주 5일 수업제에 대비해
결손 가정 등 소외 학생들에 대한
생활 지도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도교육청이 어제 실시한 주 5일 수업제 연수회에서
강릉 옥계 초등학교 최 종열 교감은
“맞벌이 부부 자녀 등 등교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 여건 마련과 교육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춘천초교 지준열 교감은 사례 발표를 통해
“자율 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지도 점검이
어려워 자발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토요활동 전개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어제 연수회에서는 교사들이 휴업일
등교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해야 하는
부담이 늘어나게 되므로 수업 부담 해소 방안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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