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계 스포츠 드림 프로그램 운영

강원도는 지난해에 이어

2005 드림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2월 5일까지 13일간 아프리카, 남미 등

전 세계 26개국 11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창군과 강릉시 일원에서 실시합니다.

이번 드림프로그램에는

몽골 대만 인도 등 아시아 8개국과

튀니지, 세네갈 등 아프리카 7개국,

아르헨티나, 페루 등 중남미 8개국,

몰도바, 터키 등 유럽 3개국 등

모두 26개국 110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가합니다.

드림프로그램은 기후조건 등 여러 가지 여건으로

겨울스포츠가 어려운 국가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동계스포츠를 체험하게 하고 훈련을 통해

동계스포츠를 세계에 널리 보급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2010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과정을 통해

강원도가 IOC에 제안하고,

2004년 2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운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