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 공동화장장 건립 마무리...10만원에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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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2.25 댓글0건본문
동해와 삼척이 공동 추진한
‘동해·삼척 공동화장장’ 건립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공사에는 국비 28억6천만 원과 도비 2억4천만 원,
동해·삼척 공동부담 49억 원 등 총 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동해시 하늘정원 내 전체면적 2천4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현재 가동 중인 동해시 화장장은
1978년도 삼척군 당시 건립돼 43년이 지났지만,
인근 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신축은 물론 증·개축마저 불가능해
노후한 상태로 운영되는 등 시민 불편이 컸습니다.
시는 화장장이 혐오시설로 인식되지 않도록
동해·삼척시 공무원과 민간 설계자문위원,
장례지도를 하는 장례식장 및 장례업 관련 종사자들을 상대로
친환경적인 디자인과
환경오염 물질 배출 방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습니다.
이곳은 동해시민은 물론 삼척시민도
사용료 10만 원만 부담하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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