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올해부터 산불 등

대형 재난 방지를 위해 산촌 마을

영세 농가 주택의 전기 시설 개보수를

실시합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동안

관내 10개 읍면 지역 영세 농가 주택 100호를

대상으로 모두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불량 전기 시설을 보수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 관계자는 “자구 능력이 부족한

영세 농가의 생활 안정과 대형 산불 예방,

안전 사고 예방 등 주민 복지 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