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내 주유소의 휘발유 리터당

최고 가격이 1,44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춘천시는 오늘 “시내 주유소 77곳을 대상으로 한

유류 가격 조사 결과 후평동 ㄷ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리터당 1,443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저 가격은 1,338원,

평균 판매 가격은 1,388원이었으며,

경유는 최고 1,220원, 최저 949원

평균 1,014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 관계자는 “국제 유가의

고공 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춘천시내 유류 판매가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