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09 세계 여자 컬링선수권대회를

강릉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세계컬링연맹집행위원회는

최근 스코틀랜드 페이슬리에서 열린 집행위원회를 통해

2008 세계 남자 컬링선수권대회는 미국에서,

2009 세계 여자 컬링선수권대회는

강릉에서 개최하기로 잠정결정 됐습니다.

도는 오는 7월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세계컬링연맹집행위원회는 12월에 총회를 열어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또 2008년 크로스컨트리 월드컵대회와

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
2011년 프리 스타일 세계선수권대회 등

8개 국제대회를 추가로 유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