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 주택 투기 지역 지정은

유보됐으나, 원주시는 토지 투기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재정 경제부는 오늘 부동산 가격 안정 심의회를

열고, 춘천시는 지난 달 주택 가격 상승률이

0.78%를 웃돌았으나 특별한 가격 급등 이유가

없고 지역 경기 침체가 우려된다는 점을 감안해

주택 투지 지역 지정을 유보했습니다.

그러나 원주시는 경우 외지인의 거래 사례가 많고,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선호 등으로 지가 상승이 우려돼

토지 투기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경부는 이와 함께 주택 가격이 전국적으로

상승세에 있다며 당분간 주택 투기 지역

해제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