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당 당의장 후보 7명이

오늘 춘천을 방문해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4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는 등 강원지역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오늘 열린 간담회에서 장영달

염동연, 한명숙, 유시민 후보는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두관, 김원웅, 송영길 후보는

공공기관 이전과 폐광지 문제 등

강원도의 현안과 접경 지역 규제 완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교통 사고로 입원 중인 문희상 후보는

어제 원주의 텔레비전 토론회와 오늘

기자 간담회에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