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내 전역에 내린 폭설로 통제됐던 주요 도로가

오늘 오전부터 완전 정상화됐습니다.

56번 국도 미시령 구간 13km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기온이 상승하고 제설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정상 소통되고 있으며

6번 국도 진고개 구간 28km는 오전 10시부터

완전 정상화됐습니다.

또, 정선-강릉 간 35번 국도 삽당령 구간 35km도

오전 10시부터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폭설로 41명의 경찰관과

제설차 등 28대의 각종 제설장비가 동원됐으며

이번 눈으로 인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