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별도의 산불 예방 시스템 마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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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4.12 댓글0건본문
최근 발생한 양양, 고성 산불 피해와
관련해 정부가 강원도만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산불 예방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오늘 오전 정부 중앙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해찬 국무총리는
“강원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반복되는
자연 환경을 감안해 빠른 시일 내에
예방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창호 국정 홍보처장이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총리는 “지휘 체계가
효율적으로 준비되도록 행정자치부와
농림부, 문화관광부 등에서는 대응 과정상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산불 방재시스템과
문화재 보호 개선방안을 마련해
국무회의에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행자부 등 관계 부처에서는
이재민 구호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낙산사 문화재 복원도 차질 없이
지원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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