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LG리조트 골프장 불법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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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2.18 댓글0건본문
국내 재벌기업 산하의 모 리조트가
허가없이 눈 썰매장과 골프 연습장을 조성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춘천경찰서 수사2계는 오늘
춘천시 남산면 모 재벌그룹의 리조트 본부장 44살 김 모씨와
이 회사 대표이사 김 모씨를
산지관리법과 농지법, 공유수면법 등 6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리조트는 체육시설 신고도 없이
지난 해 12월부터 6백평 규모의 눈 썰매장을 조성해
7천4백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을 비롯해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이천 5백평의 농지와 임야애
불법으로 골프 연습장을 건설한 혐의입니다.
한편, 이 리조트는 지난 1월
잇따르는 안전사고로 관리 부실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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