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부 지원과 별도 지원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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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용 작성일2005.04.07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오늘 양양 산불피해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지원기준이 미흡한 부문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책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정부가 양양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감안해,
적극적으로 조치해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에 탄력을 받게 됐지만
소상공인 지원이나 일부 영농 부문 등
정부 지원 기준만으로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어
도 나름대로 보완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지원 기준에 따르면
상가와 숙박시설의 경우
주거 목적이 아닌 영리목적의 시설물이어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지만
지원 기준에서 제외돼 있습니다.
또 종자 피해를 비롯해
농기계와 농자재 피해,
송이 채취 농가에 대한 지원 기준도 없어
피해농가들의 호소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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