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산불로 건물 246채.임야 400ha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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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용 작성일2005.04.06 댓글0건본문
소방방재청은 양양과 고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건물 246채와 임야 400ha가 불에 탔고
낙산사가 전소되면서 동종과 원통보전 등
보물 2점과 유형문화재 4점도
함께 소실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피해상황을 지역별로 보면
양양군에서 250ha의 산림과 주택 160채,
상가 27채 등 건물 246개 동이 소실됐습니다.
또 낙산사에서는 보물인 동종이 고열로 녹아내렸고
7층 석탑의 일부도 떨어져나가는 손상을 입었으며
홍예문과 원장, 원통보전, 사리탑 등
유형문화재 4점과 함께 건물 13채가 전소됐습니다.
이재민은 146가구 323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비무장지대 부근 고성군에서도
임야 150ha가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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